2016.08.25 15:07

 

 

말로만 듣던 남해! 여름 성수기 숙소는 금값인지라 캠핑을 하기로 최종 결정!

인기 좋은 캠핑장 보물섬 캠핑장을 예약했다.

여름이라 그런지 자리가 여유가 있었다.

보물섬 캠핑장 주변은 산과 바다다.

자연환경이 최고임에는 틀림없다.

 

 

 

 

 

평일에 도착했을 땐 빈 자리가 좀 있었는데

주말이 되니 거의 다 찼다.

이 무더위에~ 나무그늘도 없는 캠핑장에~ 우리 말고도 이렇게 찾아오는구나^^

 

 

 

 

 

보물섬 캠핑장은 폐교를 헐고 만들었다.

군에서 운영하고 지금은 위탁을 준 것 같았다.

그래서 남해군을 돌아다니면 보물섬 캠핑장 이정표 안내가 잘 되어 있었다.

샤원장과 간단한 세면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써도 붐비지 않는다.

 

 

 

 

 

샤워장 안쪽의 모습이다.

냉온수 모두 잘 나온다. 샤워장 안이 넓어서 씻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샤워장 만족!

 

 

 

 

개수대도 넓었는데 개수대는 조금 더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싶다.

사람이 더 많아지면 좀 붐빌 듯....

열심히 설거지하는 율군~^^

 

 

 

 

보물섬 캠핑장은 방갈로와 펜션이 함께 있다.

방갈로는 정말 방만 있는 곳이다.

여름에만 사람들이 찾을 것 같다.

 

 

 

 

혹시나 몰라서 방갈로를 하루만 예약했었는데

텐트 안에서 자다 방갈로에서 마지막 날 자는데 정말 꿀잠~^^

 

 

 

 

 

방갈로 내부는 이렇다.

정말 아무것도 없다. 이불만 있다.

에어컨 빵빵~~ 시원해서 좋긴한데

오래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곰팡이 냄새 같은 것이 났다.

장판을 들어봤는데 곰팡이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환기가 안되어서 그런지 냄새가 거슬렸다.

 

 

 

 

 

전체 전경을 찍지 못했는데 모래 흙처럼 보이는 곳은 가운데 공터다.

여기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다.

 

 

 

이 더위에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자고 했다.

이쁜 따님께서.

숯불에 구워서 먹어야 제맛이라며...

캠핑 왔으니 딱 한 번 만 먹자고....ㅠㅠ

어쩔 수 없이 딱 한 번만 구웠는데..... 헐~~~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소고기였다ㅠㅠ

땀범벅에 소고기가 도대체 무슨 맛인지 맛을 모르겠더라.

따님도 더우셨는지 다음엔 안 구워 드시겠단다ㅋ

 

 

 

 

고기 구워 먹어서 애들은 신나고~~

할아버진 힘들고~~ㅋㅋ

 

 

 

 

남해 보물섬 캠핑장의 가장 큰 장점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다.

숲이 있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사촌해수욕장이 있다.

물 만난 꼬맹이들~~~ 앗싸~~~ 바다다~!!

 

 

 

 

 

바다 앞쪽은 자갈, 뒤쪽은 모래인 사촌해변

큰 해수욕장도, 유명한 해수욕장도 아니지만

캠핑장 바로 옆에 있어서 놀기 좋았다.

 

 

 

 

카약을 타는 분들도 몇 분 계셨다.

 

 

 

 

보고만 있어도 시원해지는 바다, 사촌해변.

 

 

 

 

신나게 수영을~~ 고고~~~

물에서 나오지 않았던 꼬맹이들.

 

사촌 해수욕장 주변엔 음식점이 없다.

그런데 해수욕장 앞에서 닭을 튀겨서 판다.

맛있다!^^

그리고 차로 5분 정도 가면 맘스치킨이 있어 포장해서 먹을 수 있다.

맘스치킨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 아주 좋다!^^

 

 

 

 

물 속에만 있어서 엄청 까매진 꼬맹이들~~^^

캠핑장이 바로 옆이니까 그냥 걸어서 와서 씻으면 되니까~

샤워장 비용을 따로 내지 않았다.

 

 

보물섬 캠핑장의 강점 중 하나는 선상낚시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

개인적으로도 신청할 수 있는데, 캠핑장에서 숙박하면 인당 5천원씩 할인해준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낚시체험.

선상 낚시 체험은 조만간 포스팅하겠다.

 

남해 보물섬 캠핑장을 여름이 아닌 봄, 가을에 만났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하지만 바다가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캠핑장이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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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라S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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